김연경 엑자시바시 연봉

김연경 엑자시바시 연봉

김연경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녀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세르비아 배구 대표팀 감독 조란 베르치치

김연경은 대한민국 배구계 사상 최고의 거포이자 캐사기 유닛입니다. 키 192cm 큰 키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여자 배구선수로 인천 흥국생명, JT 마블러스를 거쳐 페네르바흐체, 그후 2017년에는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2018년 현재는 엑자시바시로 이적했습니다.

짧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1년 간 중국생활을 정리하고 김연경은 다시 터키리그로 복귀가 결정되었습니다.

이전 소속구단인 페네르바체가 아닌 엑자시바시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엑자시바시 계약은 2시즌으로 상하이와의 재계약을 고민하는 가운데 엑자시바시의 관계자가 한국까지 찾아와서 고액 연봉은 물론, 김연경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서 체력 안배가 가능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에 계약을 맺은 듯 합니다.

금액만 비교했을때는 상하이가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터키로 복귀한 것이 추측됩니다. 김연경 엑자시바시 계약에 국내 팬들은 환호하고 있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김연경은 선수 인생 중 총 4번의 아시안게임을 뛰었습니다.

김연경 가족중에 3녀중 막내로 큰언니가 배구선수였습니다. 그런데 큰언니와 친분이 깊은 김연경은 큰언니가 운동을 하러 갈때마다 따라다니면서 구경하다가 결국 배구를 시작했습니다. 황당한 것은 정작 큰언니는 중간에 배구를 그만두고 현재 학원강사가 된 반면 김연경은 세계적인 여자 배구 선수가 되었습니다.

김연경이 엑자시바시 계약한 연봉과 몸값은 구단과 선수간 합의 하에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추측은 해볼 수 있습니다.

2016년 월드오브발리가 공개했던 배구 연봉 순위에 김연경은 연봉 120만 유로(약 14억 7천만원)으로 1위에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 중국리그 상하이에 영입되면서 최고급 아파트, 전문 통역사, 개인차량 등 외국인 최고 대우를 받았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여자 배구 최고 금액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약 15억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되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