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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장성우 사건전말

by 키스카 201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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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장성우 사건전말


치어리더 박기량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야구선수 장성우에게 징역 8개월을 구형한 가운데 박기량이 장성우를 고소한 사건 전말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16년 검찰은 박기량의 명예훼손 혐의로 장성우에게 징역 8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장성우는 최후진술에서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반성 많이 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박기량 장성우 사건전말은 2015년도 10월에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 박모씨가 자신의 SNS에 약 5개월 가량 만났는데 결혼까지 약속한 여자가 있었다면서 자신을 만나면서 다른 여자와 양다리를 걸친 장성우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장성우 전 여자친구 박씨는 인스타그램에 장성우의 이름을 해시태그하며 "정말 소름끼치게 속았다. 수원 집에서도 여자 흔적이 하나도 없어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저랑 내년쯤 결혼 하자고 했었는데"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박씨가 장성우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함께 캡쳐해서 올렸고 그중에 치어리더 박기량이 사생활이 좋지 않다는 등 장성우가 박기량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있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박기량의 소속사에서는 사건이 커지자 글이 게재된지 4일만에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지금부터 법적 조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부터 이틀뒤에 박기량은 수원지검에 장성우와 전 여자친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피고인 장성우에게 연동동결, 50경기 출전 정지 및 2000만원의 벌금 징계, 사회봉사 등을 KBO로부터 받을 점을 고려했다고 징역 8개월 구형사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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