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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 1300만원 채무

by 키스카 2018.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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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 1300만원 채무


얼마전 DJ DOC 출신 멤버 정재용과 결혼 발표를 한 아이시어 멤버 선아가 1300만원 채무 때문에 전 소속사로 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재용과의 결혼을 앞두고 DJ DOC 소속사인 슈퍼잼레코드 측에 따르면 선아에게 1300만원을 갚으라는 연락을 해왔고 선아는 아이시어 멤버 시절 소속사의 필요에 의해서 집을 이사해야 하는 상황에 보증금 등이 부족해서 지원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슈퍼잼레코드 측은 11월 1일 선아의 결혼 보도 이후에 전 소속사 대표에게 갑자기 연락이 와서 예전에 빚진 것이 있으니 갚아라. 처리하지 않으면 정재용의 이름을 걸어서 기사화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선아는 로드 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을 하면서 다녔고 매니저 급여로 그 금액을 대체하기로 했었으며 그 약속을 지킨 만큼 갚을 돈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같은 입장에 대해서 선아 전 대표인 A씨는 매체에 3년 전 선아에게 1300만원을 빌려줬고 당시 선아가 가족들과 같이 사는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길래 집을 마련할 보증금을 빌려줬다며 작년에 선아에게 그 돈을 갚아달라고 했고 선아는 이에 대해 알겠다면서 돈을 갚겠다고 했습니다.


선아가 연기자 전향을 준비하던 때였다라고 했고 A씨는 그 이후에 돈 얘기를 다시 꺼낸 건 올해 3월인데 요즘 무슨 일 하고 있으냐, 돈 갚을 생각있느냐고 물었는데 오랜만에 연락해서 돈 얘기를 하는 것이 불쾌하다. 그동안 소속사에서 열심히 노력한게 있으니 갚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라고 하더라면서 그렇게 막무가내로 나오면 민사소송을 하겠다고 하니 대표님 마음대로 하시라고 말했다는 얘기가 나왔다며 선아가 돈을 갚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믿고 기다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선아의 결혼소식이 들렸고 선아에게 연락해서 축하할 일이긴 하지만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돈 빌려간 걸 해결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돈 빌려간 사실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고 합니다.



선아 소속사측은 선아와 계약기간이 3년 5개월 정도가 남아있으며 애초에 6년 계약을 맺었는데 초창기때부터 정이 쌓였고 같이 고생한 멤버기에 빌려간 돈을 갚고 사과를 하면 법적대응을 하지 않고 남은 계약도 풀어줄 생각이 있다는 것이 선아 소속사측의 주장입니다.


다만 저를 파렴치한으로 몰아가고 돈을 빌려간 사실이 없다고 계속 주장하면 법적대응에 나설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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