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인물 관계도

드라마 '내일도 맑음' 후속작으로 11월 5일부터 첫방송되는 월~금 KBS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내일도 맑음'은 121부작으로 종영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인만큼 줄거리 또한 미리보기 하면 드라마 보시는데 조금 더 감정이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비켜라 운명아 등장인물

양남진 역(박윤재) 어촌 인력사무실 사장

밝은 미소와 근성으로 무장한 초긍정 마인드의 소유자입니다. 어른을 공경하고 힘든 사람들을 보면 나서서 도와주는 정이 넘치는 인물입니다. 하나뿐인 직원 상현과 인력사무소를 운영중이지만 일을 하고도 손에 쥐는 것은 단 돈 몇만원 뿐. 그가 닥치는 대로 일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두 여인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 그리고 첫사랑 진아.

한승주 역(서효림) (주)민한의 따님

(주)민한의 대표 한만석의 하나뿐인딸로 왈가닥이고 천방지축이면서 자유분방합니다. 사춘기시절 엄마를 잃고 외롭게 자란 것도 모자라 유학에서 돌아와보니 모든게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누가봐도 꽃뱀 같은 불여우 고연실과 연애에 정신이 팔려있고 자신은 현강그룹의 손자 최시우 이사와 정략결혼을 해야 할 처지입니다.

이와중에 운명처럼 그녀의 인생으로 걸어들어온 양남진. 만날때마다 티격태격싸우지만 미운정이 고운정보다 끈끈한 법이죠. 한승주는 최시우와 양남진 사이에서 자신만의 힘으로 사랑과 미래를 찾으리라고 결심합니다.

최시우 역(강태성) 금수저를 넘어선 다이아몬드 수저

현강그룹의 손자이자 패션업계 최고의 엘리트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한 카리스마로 주변을 압도하는 승부사입니다. 출신 배경과 잘 배운 탙ㅅ에 신사다운 매너를 갖췄지만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정진아 역(진예솔) 남진의 첫사랑

남진의 소꿉친구이며 진아의 어린시절은 가난하고 힘겨웠습니다. 걸핏하면 병치레에 시달린 아버지와 무능력한 어머니.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한 줄기 빛은 남진이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작은 의류회사에 취직했지만 회사가 문을 닫게 됩니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가 마주한 현실을 병든 아버지와 빚더미, 그리고 팔려가듯 예정된 결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발목을 붙잡는 운명에 진아는 반항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