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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대 공지영 성추행

by 키스카 2018.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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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대 공지영 성추행


심상대 공지영 성추행이라는 검색어가 실시간검색어에 걸렸습니다. 소설가 공지영은 소설가인 심상대에게 성추행을 당한 적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공지영은 11월 28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소설가 공지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평생 단 한번 성추행을 이 자에게 당했다"라는 말로 시작하여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적었습니다.



그때 술집에 여러 명이 앉아 있었는데 테이블 밑으로 손이 들어오더니 망설임 없이 내 허벅지를 더듬었고 그 즉시 일어나서 고함을 치고 고소하려는 나를 다른 문인들이 말렸다고 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그들이 내게 했던 말은 그러면 너만 시끄러워져서 말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정이라 생각해 받아들였지만 결국 그들도 내 곁에 없다고 덧붙이면서 기사 한 편을 링크했습니다.



소설가 공지영이 링크한 기사에서는 심상대 작가가 지난 5일에 발간한 소설 '힘내라 돼지'의 서평이 있었습니다. 이 서평에서는 '힘내라 돼지'는 한국 남성의 약자성을 강조하고 집단적 자기연민을 통한 연대 의식을 보여주길 원한다면서 여성 폭행 전력이 있는 소설가의 이 작품은 면죄부가 될 수 없다는 비판이 담겼습니다.




한편 공지영 작가의 이번 폭로성 성추행 피해주장에 대한 진실여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심상대 작가는 내연관계에 있던 여성을 수차례 폭행하고 차에 감금하려 한 혐의로 기소되어 지난 2016년에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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