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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상용화 세계최초

by 키스카 2018.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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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상용화 세계최초


홍콩 케리 호텔에서 퀄컴 4G/5G 서밋이 열렸을때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KT가 글로벌 5G사업자들과 5G 상용화 및 활용사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의 메인 패널로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KT 황창규 회장은 5G 상용화 선언 555일을 맞아 임원들과 함께 5G 상용화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5G 오픈랩 개소와 5G 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KT 5G 장비비공급사로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 3개사를 선정했습니다. 현재 LG U+만이 유일한 화웨이의 5G 장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KT는 5G 장비 공급업체를 선정하는데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 제공과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력은 물론 기존 LTE망과 연동하여 안정적인 운용, 투자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해 서울 일대가 통신 마비 상태에 빠지면서 무선 인터넷 가입자 피해와 소상공인 피해까지 줄을 잇고 있었습니다. KT는 5G 시대 최고 자산인 안정성 측면에서 큰 손상을 입으면서 300억원에 이르는 피해 보상액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KT에서는 통화, 무선 인터넷, 카드 결제기, ATM기 등이 사용 중단되었고 화재로 인한 막대한 피해 보상액은 KT 5G를 향했던 발걸음에 장애물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이동통신사 3사는 5G 기지국 설치를 위해서 향후 5년간은 7조 5000억원 가량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 화재로 KT는 무선 초고속인터넷, IPTV 가입자에게 317억원을 보상해야 하는 KT측에서는 막대한 피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KT는 5G 장비의 초도물량을 다른 통신사의 2배로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통신장비의 초도물량은 일정기간 사용 후 모두 새 장비로 교체한다고 합니다. 5G망은 1~2년 사용 후에 SA방식으로 전환해서 초기 투자비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ㅣ관건입니다.


그러나 KT는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이례적으로 초도물량을 크게 잡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KT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기술로 5G를 통한 자율주행을 강조하고 있으며 15년부터 준비해온 5G 인프라, 5G-V2X(차량-만물 간 통신)기술, 정밀 측위,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KT는 이런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에 5G 자율주행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려고 한다면서 판교, 대구 등 추진 중인 자율주행 실증단지 사업과 이를 통한 개방형 생태계 조성 계획도 소개했습니다.


2020년부터 자율주행 시장이 개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진입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고 기존 차량이 자율주행 차량으로 점진적으로 대체될 것이며 2035년에는 도로 위의 약 75% 차량이 자율주행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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