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딸 뇌성마비
김희선은 최근 시작한 tvN 드라마 '나인룸'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명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희선을 검색해보면 '김희선 딸 뇌성마비'라는 검색어가 존재하는데 사실확인을 바로 해보겠습니다.
김희선은 나이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1세입니다. 2007년 10월에 현재 남편 박주영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9년 1월에 지금의 딸 연아를 낳고 공백기간에는 육아에만 전념하였습니다.
김희선은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배우로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가장 완벽한 미모, 컴퓨터 미인 등의 수식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김희선 딸 뇌성마비 라는 검색어를 살펴보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지금까지 설명드린 김희선이 아니라 동명이인인 가수 김희선씨 얘기입니다.
어떤 사연인지 알아보니 정유선 박사의 얘기였습니다.
이시스터즈 멤버 김희선씨는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초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여성 트리오 그룹이었습니다. 대표 곡으로는 '울릉도 트위스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희선씨 딸 정유선씨를 낳은 후에도 가수 활동을 계속했었지만 현재의 정유선박사가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활동을 그만두고 엄마의 역할에만 충실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김희선 딸 정유선 박사는 장애를 지닌 한국 여성 최초로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버지니아 주 조지 메이슨 대학의 교수가 되었으며 '최고 교수'라는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또한 매년 7명에게만 주는 '최고 교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학생들의 추천으로 후보를 정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는 배우 김희선 딸 이야기가 아니고 '이시스터즈'멤버 출신인 가수 김희선씨의 딸 이야기였습니다. 김희선 딸 뇌성마비 루머이기보다는 배우 김희선을 검색했는데 김희선 딸 연아 이야기인줄알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아 정리해봤습니다.
배우 김희선 딸 뇌성마비는 아니지만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도 딸 정유선씨를 박사까지 이끌어준 가수 김희선씨 사연도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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