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선 음주운전 사과문

김은선 음주운전 사과문

수원 삼성 축구선수인 김은선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삼성 블루윙즈에서 퇴출되었습니다.

김은선은 1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자신의 심정을 밝혔습니다. "이번 일로 축구를 아껴주시는 많은 팬들과 주위 동료들, 구단 관계자분들, 그리고 수원 블루윙즈 팬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마음 깊이 사죄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음주운전에 대해서 윤창호법이 강화된 가운데에도 음주운전 적발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김은선은 수원 삼성에서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선수였습니다. 전임 주장이었던 김은선은 이번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하고 구단 상별위원회를 통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원은 1월 4일 구단 SNS를 통해서 음주운전으로 선수계약서와 선수단 운영규정을 위반하고 구단 이미지를 실추한 김은선 선수에 대한 계약해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선은 지난해 말에 음주운전으로 접촉 사고를 냈으며 이후 구단에 자진해서 신고했습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해선 안될 잘못을 저질렀고 용서를 구하기에도 부끄럽고 제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뼈저리게 후회가 된다고 김은선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구단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리며 향후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