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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대체발탁 나상호 부상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최종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훈련중에 부상을 당한 광주FC 나상호 선수 대신 이승우 선수가 발탁되었습니다.
나상호 선수는 우측 무릎 내측 인대염좌 증상으로 인해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다면서 이승우 대체발탁 이유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필리핀 경기를 하루 앞두고 나서 이승우 대체발탁 소식에 이승우 선수의 소녀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이승우 SNS에 축하 댓글을 올렸고 이승우 선수 생일 이후로 팔로우가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아시안컵 대회 규정에 따르면 부상 당한 선수가 발생한 경우 대회 첫 경기 6시간 이전 사전 제출된 50명의 예비 엔트리 내에서 교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승우 선수는 최근에 세리에B 베로나에서 출전 기회를 얻으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었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국기를 달고 경기에 출전하여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차출을 조율해야 하는 만큼 1월 7일 아시안컵 대한민국의 첫경기 필리핀전에서부터 출전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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