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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간호사 자살

by 키스카 2019.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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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간호사 자살

서울의료원 간호사 자살


서울의료원 간호사가 자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유서로 추정되는 글 내용에는 직장사람은 빈소에 오지 말라고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변 동료들과 유가족의 말에 따르면 고인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희생된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의료원이 진상조사를 제대로 하기는 커녕, 고인의 사망을 의료원 내 노동자들에게 숨기려 했다는 의혹도 있어 모두의 분노에 휩싸여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의료원 간호사 가족들은 자택에서 링거를 맞고 있길래 몸이 안 좋은가 하고 봤는데 죽어있었다고 했습니다. 간호사분은 평소 유족들에게 직장에서의 괴로움을 호소했다고 알렸으며 밥도 한끼도 못먹고, 물 한 모금도 못먹었다는 메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서울의료원 간호사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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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간호사가 병원에서 근무한 기간은 5년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조문에 병원사람들을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병원 측은 고인 서씨의 발인이 끝난 뒤에 사망을 확인했습니다.



서울의료원 노동자들은 SNS를 통해 고민의 사망소식을 듣다가 1월 9일 새서울의료원분회가 추모 대자보를 붙인 후에야 공식적으로 상황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서울의료원 간호사 자살


발인 후 유가족이 서울의료원에 직접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원장은 유가족을 바로 만나주지 않았고 하루 동안 시간을 끌었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의료원은 진상조사나 책임자처벌에 대해서 공식적인 언급이 없으며 오히려 의료원 관리자 일부가 고인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내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인의 억울함을 풀기는 커녕 명예훼손으로 유가족 마음에 대못을 박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분회는 2018년 12월 27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서울의료원에서 죽음이 발생했다면서 법이 통과되어도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료원 간호사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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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이 제대로 해결되는지 여부가 향후 직장 내 괴롭힘법이 실제로 현장 노동자들을 위한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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