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카이스트 아버지 교수
배우 윤소희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입니다. 독일에서 태어나 6살때 한국으로 귀국했으며 어릴적 장래희망은 외교관을 꿈꿔왔으나 성장기를 거치며 배우의 길을 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세종과학고등학교에 진학했고 조기 졸업 후에 카이스트에 입학했습니다. 대학 입학하고 헬스클럽을 다니다가 우연히 그곳에 있던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띄면서 연예계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윤소희는 이후 1년가량 서울과 대전을 매일같이 오가면서 소속사 연습생 생활을 했고 윤소희의 이런 모습을 본 부모님도 결국에는 딸의 장래를 인정해주었다고 합니다.
배우 윤소희는 1월 10일 방영된 tvN 예능 'NEW 인생술집'에 송재림과 출연하였고 mc 김희철이 김태희 때문에 카이스트를 간게 사실이냐고 묻자 윤소희는 이에대해 답을 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 했더니 어머니가 당시 김태희가 나오는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보여주면서 '저렇게 서울대 다니고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사람이 있는데 넌 공부라도 잘해야 연예인 할 수 있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 당시 윤소희는 초등학생이었고 충격을 받아 그 말에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같이 출연했던 송재림 역시 윤소희가 연예인이 되는걸 반대했던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송재림 윤소희는 오랜 인연을 이어온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알려져있습니다. 윤소희 아버지는 공대 건축학과 교수직에 있으며 윤소희 스스로도 이과 쪽 지능은 아버지와 머리를 닮은 것 같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윤소희는 2013년 EXO(엑소)의 '늑대와 미녀', '으르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데뷔했습니다. tvN의 유명 먹방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첫 주연으로 발탁되기도 했고 부잣집 딸 윤진이 역을 맡았습니다.
데쥐 초때부터 윤소희는 연기력 논란이 있었는데 본인 스스로도 아직 연기를 잘하진 못한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공부를 열심히 하고 뒤늦게 연기를 시작했고 자신만의 길을 가고자 열심히 노력해서 현재 위치까지 올라온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윤소희 송재림의 예능출연에 윤소희는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고 많은 사람들이 배우 윤소희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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