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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여중생 집단폭행

by 키스카 201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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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여중생 집단폭행

충북 제천시에서 협박과 집단폭행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건이 발생했었던 사건 이후에 또 다시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10월 8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천 15살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

이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피해자는 며칠간 끌려다니면서 발로 얼굴 걷어차기, 뺨때리기, 침뱉기, 머리채잡고 흔들기, 무릎꿇리기 등 집단폭행을 하였으며 가해자들은 발뺌을 하다가 페이스북에 가해자들 사진을 공개하니 잠수를 탔다고 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는 여중생 A양이 제천시 신백동과 청전동을 끌려다니면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뺨을 때리고 걷어차고 주먹질을 했다"고 가해자 4명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게시물 작성자 A양은 지난 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7시까지 제천시내 화장실에서 4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머리에 담뱃재를 털고 담배로 몸을 지졌다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화장실에서 폭행 한 뒤 다시 제천의 한 공원으로 데려가 다음날 오후 5시까지 폭행이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제천교육지원청은 폭력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일부 확인하였으며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며 사건을 인지한 경찰 또한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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