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사생활 논란
황의조는 아시안게임 전까지만 해도 많은 논란에 휩싸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으며 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황의조 나이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8세입니다.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으며 용인초등학교, 풍생중학교, 풍생고, 연세대(중퇴) 학력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3년에 프로로 입단하여 성남 일화 천마에서 활동했습니다.
황의조의 별명, 애칭으로는 성남의 아들, 빛의조, 의조사마, 의조대왕, 황리케인, 의조오빠 등 다양합니다. 황의조는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의 실력으로 논란을 스스로 잠재우면서 자신의 슛팅능력으로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황의조에 대한 논란이 많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지워지지 않는 황의조 사생활 논란. 황의조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애인을 공개하면서 잘 지내는 듯 싶었지만 사실을 2명의 여자와 양다리를 걸쳤고 교제해왔던 애인에게는 이 사실을 숨기면서 지내왔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2016 시즌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받던 차에 사생활 논란까지 겹치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외도 대상이었던 여성은 황의조에게 "지금이라도 여자친구에게 솔직히 말하고 용서를 구해라"라는 조언을 건낸 만큼 황의조 선수 본인이 좀 더 깊이 생각했더라면 어땠을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황의조 선수가 2016년에 부진했지만 현재는 여전히 멋진 골을 넣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건들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녀서 팬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2018시즌 개막 후에 리그와 컵대회 모두 4경기를 치루면서 4경기 모두 패해서 팀 분위기는 최악이었습니다. 황의조 역시 대부분 경기를 선발출전하고도 골을 넣지 못해 부진이 이어지나 싶었지만 3월 14일 우라와 레즈와의 르방컵 조별리그에서 전반 10분 팀 동료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하고 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그 후로 상승세를 타면서 아시안게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최다 골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19 아시안컵에서 1차전 필리핀과 경기에서 원톱으로 선발 선출되었습니다. 황의조 선수의 주특기 터닝 동작으로 슛팅에 성공했습니다.
비록 황의조가 그동안 인맥축구 논란, 사생활 논란 등으로 이미지가 안좋았고 한국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공격수였지만 현재는 최고의 스트라이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은 황의조 선수가 공만 잡으면 한껏 기대를 하면서 믿고 보게 만들고 있습니다. 골만 잡으면 넣는다라고 할 정도로 황의조 선수에게 패스하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1호골을 달성한 황의조 선수에게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많은 활약이 기대가 되고 또 그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라서 이제는 그를 믿고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