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뇌종양 나이 자녀 고향
가수 김혜연의 뇌종양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생다규 마이웨이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김혜연은 건강에 적신호가 온 적이 있다면서 유서를 쓴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했는데 의사선생님의 분위기가 심각해 봤더니 위암 발병 확률이 다른사람보다 10배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머리에 종양 2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혈관을 못찾으면 머리를 뚫어서 호일을 싸야 한다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수 김혜연은 '뱀이야'를 부른 트로트 가수로 1992년에 댄스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1년만에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뇌종양 진단을 받은 김혜연은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지만 수술날짜를 잡고 하나하나 준비했던 삶의 마지막 순간과 김혜연의 손길이 필요한 네 아이들을 떠올리면서 쉼 없이 울었던 김혜연씨. 그런데 그녀에게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시한부 삶을 살아야한다고 밝힌 김혜연은 남편에게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는 유서까지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술 며칠을 남기고 병원으로부터 약물치료가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게 됐으며 꾸준히 관리를 받고 치료도 하고 넷째 아이를 낳은 뒤에 기적같이 종양이 말끔하게 사라졌습니다.
가수 김혜연은 방송에 출연하여 얼마 전에도 검사를 했는데 뇌종양은 발견되지 않고 깨끗하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후에는 약물, 식이요법 등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는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김혜연 나이는 1971년생으로 48세이며 자녀는 슬하에 2남 2녀가 있습니다. 김혜연 고향은 인천이며 1991년 전국 노래자랑 인천광역시편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김나현이라는 이름으로 댄스 가수를 데뷔했습니다. 아픔을 딛고 새 삶은 사는 김혜연씨가 앞으로도 행복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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