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남편 조계현 목사
배우 이유리는 요즘 예능활동도 활발히 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1월 19일에는 JTBC '아는 형님'에 이유리가 전학생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즉석 댄스와 감정 연기까지 선보입니다.
이유리는 어렸을때부터 보고 자란 배우임에도 처음 데뷔할때부터 주목을 받지는 못했으나 2014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으로 악녀 연기를 선보이면서 대박을 치기 시작하면서 2014년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스타반열로 상승했습니다.
이유리는 데뷔 15년만에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자신만의 연기색깔이 돋보이는 배우 중 한명입니다. 출중한 연기력에서 보여지는 작품마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2017년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에서는 허당끼있는 변호사 역을 맡기도 하고 러블리한 모습도 보여주며 귀여운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성공해냈습니다. 이유리는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쉬지않고 연기를 계속 해왔습니다.
이유리 종교는 개신교이며 데뷔 후에 개신교에 귀의해 독실한 개신교 신자입니다. 현재 이유리 남편인 조계현 목사와 2010년 9월 6일에 결혼했고 그 당시 전도사였던 조계현씨와 결혼했습니다. 이유리 남편과 나이차이는 띠동갑이라고 합니다.
이유리와 조계현 목사는 처음에 친한 교회 오빠 동생 사이였고 이유리가 당시 조계현 전도사를 짝사랑 하게 되었다고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의외로 이유리가 먼저 프로포즈를 했지만 직업, 나이차이 때문에 처음에는 프로포즈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2008년도에 띠동갑인 조계현 전도사를 처음 만나 4년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고 어느날 조계현 목사를 불러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처음엔 장난인 줄 알고 거절하는 남편에게 진심으로 계속해서 마음을 전했으며 그렇게 만나다가 1년 후에 결혼하게 됐다고 합니다.
조계현 목사는 현재 잠실 호산나교회 목사로 있으며 규모가 그렇게 큰 교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조계현 목사가 이유리가 방송을 하고 있을때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 이유리에게. 늘 밝고 순수한 사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람. 드라마 촬영이 새벽시간까지 마치고 피곤할 텐데도 짜증한번 부리지 않고 심지어는 아침밥 까지 차려주는 그대가 너무나도 고마워서 미안하기까지 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그대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웁니다. 언제나 해맑고 소녀같은 모습은 나의 가슴을 꽉 채워주어 잔잔한 미소가 나의 인생에 은은하게 흐릅니다. 우리 처음처럼 그리고 지금처럼 계속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갑시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제일 빛나는 선물은 바로 당신 이유리입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정말 진심이 담긴 편지의 내용에 이유리는 눈물을 보였습니다. 현재 결혼 10년차인데도 저렇게 진심이 통하는 말을 전할 수 있는 걸 보면 아직까지도 변함없이 서로 사랑해주는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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