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횡령폭로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의 횡령폭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성훈이 애인의 오빠A씨 명의를 빌려서 회사를 설립하고 팬클럽 운영에 개입해왔다는 폭로가 나오고 강성훈은 애인이 오빠 명의로 빌린 차를 함께 운영하기도 했는데 둘이 내지 않은 리스 요금에 명의를 빌려준 오빠는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강성훈은 자신이 팬 클럽 운영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으며 이번 폭로와 함께 강성훈 팬 클럽 운영 지시가 담긴 메시지도 공개되었습니다.
강성훈은 각종 구설수에 오르게 되면서 결국 젝스키스 팀을 떠났으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도 해지한 상태입니다.
강성훈은 2018년 9월에 팬들을 상대로 사기와 횡령의혹, 그리고 대만 팬미팅 이면계약서로 인해 무한도전을 이용한 재기가 스스로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일부 팬덤에서는 강성훈 퇴출운동이 벌어졌으며 9월 말에 들어서는 10월 예정된 콘서트도 현재 상황에서 팬들을 마주하고 무대에 서는 것이 힘들 것 같다고 하여 불참하기도 했습니다.
젝스키스 팬덤은 SNS를 통해서 강성훈의 퇴출 반대 글을 올렸고 자필 성명서를 모아서 yg에 전달되기도 했지만 현재 강성훈은 YG와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강성훈 횡령폭로를 한 A씨는 자신의 명의로 차를 빌려준 것에 더불어서 총 8천만원을 팬클럽에 투자하고 강성훈에게 2000만원을 대출해줬다는 사실 또한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팬카페 운영에 투자했던 금액과 대출을 받아서 강성훈에게 빌려준 금액도 돌려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현재 강성훈은 팬카페 후니월드에 YG와의 상의끝에 2018년 12월 31일자로 전속 계약 해지 한 것으로 합의되었고 젝스키스로서의 모든 활동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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