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전부인 이래나 사망

이선호 전부인 이래나 사망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차남 이선호 부장이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선호씨의 전부인 이래나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래나는 그룹 코리아나의 이용규씨의 딸이자 배우 클라라의 사촌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이선호 이래나는 2016년 4월에 2년의 열애끝에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이래나씨는 2016년 11월에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의 자택에서 사망했습니다. 이때 당시 이래나는 예일대 학부생 신분으로 미국에 체류중이었으며 예일대 칼훈 칼리지 학생이자 펜싱팀 선수로 활동했었습니다.

이래나의 장례식은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열렸으며 이곳은 이래나가 봉사를 했던 장소이자 이선호가 세례를 받은 성당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CJ그룹 이선호는 10월 8일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서울 근교 모처에서 결혼식을 마쳤고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손경식 회장 부부, 이경후 CJ E&M 상무, 정용진 부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등 가족, 친지들만으로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래나 사고 이후 이재현 회장 가족들은 미국으로 가 고인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재현 회장은 건강문제로 직접 미국에 가지는 못했지만 며느리 이래나의 마지막 길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이래나는 국내로 옮겨진 뒤에 충북 음성 꽃동네 낙원 묘역에 안치되었습니다. 이래나 사망이유에 대해 다양한 추측들이 제기되었지만 정확하게 공개된 내용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