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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였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외식업계 침체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는 외식업을 쉽게 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겁없이 준비해 시작한다며 지적했습니다.
죽은 골목 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서 백종원은 "식당을 하라고 부추기려는 게 아니고 준비가 없으면 하지 말라는 거다. 시간이 흐르면서 깨우쳐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어쩔 수 없이 오픈한 분들은 고쳐가면서 희망을 드리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정감사는 사흘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 생중계, 인터넷중계는 국회방송에서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국감 인터넷 생중계가 안되서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백종원 대표는 "중소기업 남았으면 좋겠다. 모델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상생은 어떤 한쪽에서 양보하는 게 좋은게 아니며 같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프랜차이즈가 여러 형태인데 좋게 비춰지는 건 분점이 영업이익을 올리기 위한 고민을 하고, 본사는 좋은 식자재를 공급함으로써 분점과 같이 이득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종원 국회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되어 출석한 이유는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해 온 백종원씨에게 골목상권 살리기 정책에 대한 대책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10월에는 정치의 계절인 국정감사가 시작되었고 현재 사흘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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