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부인 별세 이선자 나이

박지원 부인 이선자 별세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의 부인 이선자씨가 10월 15일 별세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제 아내 이선자 미카엘라가 2018년 10월 15일 오후 1시 5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여 이 소속이 알려졌습니다.

박지원 부인 이선자씨는 지난해 12월에 뇌종양 수술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고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부인 이선자씨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글로 표현했으며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부인 이선자 여사의 병간호를 위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불출마를 택했습니다.

박지원 의원 나이는 1942년생으로 올해 77세이며 1992년 제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 여보 잘가.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 라는 말을 남겨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애도를 표하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며 이선자씨가 가는길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박지원 부인 이선자씨 장례식장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라고 합니다. 발인은 17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느느 경기 용인공원묘원이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