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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이란 택시업계 반대

by 키스카 201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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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카풀 택시업계 출시 반대


카카오 카풀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현재 카카오t 카풀에서는 크루 사전모집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 업계 반발로 10월 18일 교통대란이 예상될 것 같습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은 10월 18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택시운행 질서 확립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회에 약 2만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카카오t 카풀은 어플을 통해서 출퇴근 시간과 목적지가 같은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하여 택시비의 약 60~70%정도 금액으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누구나 이용하는 큰 플랫폼인 카카오가 카카오 택시 출시 이후 이번에는 카풀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것에 대해 택시업계는 "카카오가 기업의 이윤추구를 위해 영세업체인 택시시장을 장악하고 이를 토대로 대리운전 업계까지 진출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카풀서비스에까지 문어발식 확장을 이어가며 택시를 죽이는 것이 재벌기업의 골목상권 침범과 무엇이 다른가"라며 성명서를 내놓았습니다.




택시업계는 이어 "카카오모빌리티는 불법 카풀서비스를 즉각 중단하고 정도경영을 실천하는 IT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카카오측은 현행법상 카풀 서비스를 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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