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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정리

by 키스카 2018.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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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정리


강서구 pc방에서 손님이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수십차례를 찔러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살인이 일어난 이유와 함께 사건정리를 해봤습니다.



PC방에서 손님이 들어오자마자 자리가 더럽다고 알바생한테 말했고 알바생은 그 자리를 바로 치워주었습니다. 하지만 손님은 계속 기본이 안되었다고 큰 소리로 욕하면서 알바생에게 시비를 걸었으며 알바생은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했습니다.



손님은 자리에서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환불을 요구했고 이에 알바생은 환불은 매니저만 가능하기 때문에 통화해서 처리해준다고 했습니다. 이 말에 욕을 심하게 하면서 동생까지 와서 합세하면서 환불 안해주면 죽여버린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때부터 일부 손님들이 촬영까지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졌고 이에 알바생은 매니저에게 전화해서 환불해주고 너무 무섭다고 카톡으로 보고했습니다. 매니저는 매뉴얼대로 경찰에 신고하라고 해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이 도착하고 사건을 설명하면서 죽여버린다고 한 내용을 말했고 시비건 손님과 동생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대충 상황정리가 되었는지 경찰과 함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손님과 그 동생은 바로 옆에 있던 화장실에 숨어있었고 알바가 쓰레기를 버리러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동생이 알바생 팔을 뒤에서 붙잡았고 처음으로 시비가 붙은 손님이 칼로 30회 이상 얼굴과 전신을 찔렀습니다.



이후에 다른 손님들과 다른 알바생이 신고해서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과다출혈로 후송도중에 사망했습니다. 이에 시신 훼손이 너무 심각하여 의사가 부모님 참관을 못하게 말렸으며 칼을 막으려고 했던 한 손이 손이 모아지지 않을만큼 찢어져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한 내용이 올라왔으며 이미 3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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